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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전환점에 서 있는 '비엔날레 10년' :: 2009/11/16 14:16

수준 높은 전시 해외서 잇단 러브콜
<총평>200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만남을 찾아서' 떠난 아름다운 공예이야기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40일간 대장정의 항해를 마치고 1일 닻을 내렸다. 수준높은 전시와 관람객의 전시 관람 문화 업그레이드, 해외 각국에서 차기 비엔날레에 참여 및 교류를 제안하는 러브콜이 잇따라 비엔날레 개최 10년을 맞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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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친절한 청주에 작품 바칩니다” :: 2009/10/30 17:36

공예비엔날레 초대 작가들 잇달아 작품 기증

2009-10-28 03:00 2009-10-28 06:53

‘만남을 찾아서(Outside the box)’를 주제로 충북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작가들이 잇달아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본전시Ⅱ에 ‘유전(油田)’을 출품한 초대작가 최석호 씨가 작품을 기증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 작품은 참나무와 소나무 장작을 원형으로 쌓아 올린 것으로 불쏘시개가 될 운명에 처한 장작이 우람한 나무로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 작품을 행사가 끝난 뒤 해체했다가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 로비에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 캐나다 전시관에 출품한 니콜라 마인빌레 씨가 ‘용의 눈물’을, 초대작가인 도예가 앨런 라코베스키 씨가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각각 조직위원회에 기증했다. 이들 작품은 조직위가 수장고에 보관하면서 특별전시회나 소장작품 전시회, 외부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라코베스키 씨는 “이번 비엔날레는 수준 높은 전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를 발견하게 해 준 특별한 행사였다”며 “시민들까지 너무 친절해 작품을 기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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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주말을 맞은 시민들, 공예의 바다에 빠지다. :: 2009/10/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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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디자이너 이상봉, 공예의 숲을 거닐다. :: 2009/10/30 15:51

 지난 10일은 이곳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에  아주 ' 특별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한국적인 모티브를 활용해 전세계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디자이너 이상봉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곳 청주 국제 비엔날레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상봉 디자이너는, 이날 '나의 삶, 나의 열정'이란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선보여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의 데이트를 끝내고 이 곳 전시회장을 찾은 이상봉 디자이너는 세계적인 공예품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창조적인 디자이너로서의 열정 또한 숨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날의 '특별한'만남을 되새겨 보며, 그의 이런 열정이 이곳 비엔날레의 열기를 몇 도쯤은 더 뜨겁게 만들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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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예관 3층, 숨가뿐 그 열기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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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지웰시티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시민과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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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계속되는 공예와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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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섭 총괄부장과 함께 전시장을 살펴보고 있는 이상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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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검은 코트, 동그란 안경과 수염 그리고 광채나는 헤어 스타일을 하고 이곳을 찾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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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엔날레 홍보대사로서 시민들과 어우러져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상봉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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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특별기고] 공예가 있는 가을 풍경 :: 2009/10/19 10:58

[특별기고] 공예가 있는 가을 풍경 
 
 2009년 10월 15일 (목)   김동관  dynews1991@dynews.co.kr 
 
 
가을이 깊어간다. 이 땅은 사계절 모두 저마다 아름다운 멋과 향기를 지녔지만 오방색 물결로 가득한 지금이 유독 우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수많은 생명들이 바스락거리기 때문이다. 꽃이 피고 지며 녹음으로 가득했던 지난날의 추억을 뒤로한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비움’의 존재로 가는 모습은 어느 노승의 뒷모습을 보는 듯하다. 그리하여 다시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동안 거칠게 살아온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용서하라는 메타포를 듣게 된다. 그 순간 우리는 한 잎 낙엽처럼 자유로워질 것이다.

이처럼 초록에 지쳐 단풍드는 가을날, 가을여행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추천하고 싶다. 53개국에서 30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는 지구촌 공예축제에서 사랑과 감동, 추억과 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가을여행코스이기 때문이다.

‘만남을 찾아서’를 주제로 항해하고 있는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세계 최고의 공예 및 디자인 작가가 참여하고 있어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글로벌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국내외 전문가들이 “공예분야의 베니스비엔날레”, “세계 최고 수준의 공예축제”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 등 안팎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의 행사장을 개방, 열린 비엔날레로 전개하고 있는 것도 주목의 대상이다. 열감지기만 통과하면 누구나 행사장을 입장하고 거리마켓, 페어, 공연이벤트, 공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유료 관람은 본전시관과 공모전관, 캐나다관뿐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도 가을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그린스타일의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 것도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다. 비엔날레 녹색자전거와 전기자전거를 60대 비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시티투어를 위해 무상 임대하고 있으며, 전시관마다 친환경과 그린을 담은 작품들이 많아 호기심과 무한한 창작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공예의 멋스러움과 3차원의 예술을 즐기는 특별한 맛이 있다. 신영지웰시티 모델하우스에서 열리는 생활공예프로젝트에서는 ‘내 마음의 집 귀가(貴家)’라는 주제로 삶의 공간을 곱고 예쁘게 연출하고 있다. 도자·금속·옻칠·가구·유리·섬유·한지 등 각양각색의 작품이 있어야 할 곳에 가지런하게 배치돼 있는 모습이 참으로 마뜩하고 오달지게 느껴진다.

또 한국공예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북아트특별전에 들르면 아름다움이 읽힌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며 3차원의 예술세계를 즐길 수 있으니 이 보다 소중한 추억이 어디 있겠는가.

무엇보다도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살아있는 공예교육, 생동감 넘치는 현장교육의 장이다. 다양한 공예체험을 할 수 있고 작가와 함께 대화하고 호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공예교육캠프를 운영하는 등 창의력과 영감을 얻을 수 있고 문화예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들의 감수성과 섬세한 관찰력을 생각해 보자. 문화를 통해 생각하고 꿈을 펼치며 소양을 기르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니 청소년이 많이 와서 체험하고 공예문화를 탐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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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청주공예비엔날레 교과서에 실린다 :: 2009/10/19 10:49

청주공예비엔날레 교과서에 실린다 

5개 초중고 교과서 출판사 문의·자료요청 쇄도 
 
 2009년 10월 15일 (목) 08:44:17 충청타임즈  cbi@cbinews.co.kr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국내 초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될 예정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교과서를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들로부터 비엔날레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공식적으로 자료 요청을 해 온 출판사는 모두 5개사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전국미술교과 교사모임과 문화연대가 제작하는 대안교과서 '휴머니스트'는 2007년에 전시되었던 본전시 출품 작가의 작품과 관람사진을 소개하기로 하고 관련 자료를 요청해 왔다"며 "대한교과서와 중앙교육에서도 초등학교 미술교과서에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요 장면을 수록키로 하고 구체적인 작품과 자료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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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서문시장, ‘흐르는 공예 물결치는 시장’ :: 2009/10/19 10:47

서문시장, ‘흐르는 공예 물결치는 시장’


2009년 10월 14일 (수) 10:18:36 박소영 기자  parksoyoung@cbinews.co.kr 
충북인뉴스
    

지금 서문시장에 가면 생활창작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전시 3의 프로젝트 ‘생활세계 속으로’가 서문시장에서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침체되었던 서문시장에 4개의 공방이 들어섰고,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예의 향기를 내뿜고 있다.
시장과 공예의 만남을 통해 일상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자리로, 예술가들의 공방은 시장 상인들의 아지트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 ‘흐르는 공방’은 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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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뉴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교과서에 실린다 :: 2009/10/19 10:39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교과서에 실린다 
 
 
 2009년 10월 14일 (수) 10:18:36 박소영 기자  parksoyoung@cbinews.co.kr 
 충북인뉴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국내 초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될 전망이다. 세계 공예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외 각국의 참여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조직위에 공식적으로 자료 요청을 해 온 출판사는 모두 5개사. 전국미술교과 교사모임과 문화연대가 제작하는 대안교과서 <휴머니스트>는 2007년에 전시되었던 본전시 출품 작가의 작품과 관람사진을 소개키로 하고 관련 자료를 요청해 왔다.

또한 <대한교과서>와 <중앙교육>에서도 초등학교 미술교과서에 2009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요 장면을 수록키로 하고 구체적인 작품과 자료를 요청해 왔으며 <천재교육>에서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공예비엔날레를 소개키로 하고 관련 사진과 자료를 요청해 왔다.

이와는 별도로 <금성출판사>에서는 중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에 수록된 바 있으며, <천재교육>에서도 중학교 미술교과서에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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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캐나다 작품 세계로 초대 :: 2009/10/19 10:26

<공예비엔날레 이모저모>캐나다 작품 세계로 초대
 
 
2009년 10월 15일 충청일보  /홍성헌기자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부대행사 중 캐나다 크라프트캠프가 15일부터 17일까지 1박3일 일정으로 시작.

 이번 캠프에는 공예·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공예가 200여 명이 참가해 캐나다 작가의 세미나와 작품시연 워크숍 등으로 진행.

 캠프 참가자들은 "작가들의 강연도 듣고 작품 제작 과정도 볼 수 있어 좋다"며"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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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공예의 숲, 희망의 숲을 거닐다. :: 2009/10/19 10:20

공예의 숲, 희망의 숲을 거닐다
예술의 총합체
지구촌 최대 공예축제
 
2009년 10월 13일 충청일보  /변광섭칼럼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에서 세계 정치는 문화와 문명의 괘선을 따라 재편된다고 주장했으며,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에서 부에 대한 개념과 개개인의 삶의 질은 더 이상 고전적인 정의만을 고집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와 함께 새로운 가족형태, 새로운 종류의 음악과 미술, 음식, 패션 신체적 미의 기준, 새로운 가치관, 종교나 개인의 자유에 대한 새로운 태도 등이 함께 밀려오고 있으며 이러한 각양의 문화 브랜드가 상호작용하며 부 창출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렇다. 지금의 복잡다단한 것 같은 삶 속에는 수많은 먹이사슬이 존재하겠지만 결국은 문화라는 코드로 집약될 것이며, 문화를 통해서 해체되거나 통합의 길을 갈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복지, 환경, 역사의 변덕 등 모든 것은 문화로 통한다. 그래서 대니얼 에퉁가-망겔은 "문화는 어머니요, 제도는 자식"이라고 말했다.
 

지금 세계는 개인 소득수준의 향상, 여가시간의 증대, 대중교통의 발달, 매스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으로 관광문화 대중화와 세계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예외가 아니며, 특히 각급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이 현장학습 및 체험형 프로그램, 즉 에듀테인먼트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보다 내실 있고 가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문화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하고 박물관 미술관을 특성화 하며, 지역 내 문화복지센터를 활성활하는 것도 필요하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무형 랜드마크를 조성하며, 문화상품을 특화하는 사업 등 문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살맛나는 고장으로 가꿀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하다. 팍스로마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의 화두는 문화에서 시작하고 문화에서 끝을 맺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예라는 낡은 장르가 주목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공예는 전통적 가치와 혁신적 가치라는 화두를 동시에 던져준다. 전통적 가치는 신뢰성으로 깊이를 주고, 혁신적 가치는 긴장과 새로움(newness)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하이터치 디자인은 이러한 인터페이스(interface)를 예리한 감수성으로 표현할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자 예술의 총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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