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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백자 통해 본 맑고 고운 생활풍경 :: 2009/05/18 05:09

백자 통해 본 맑고 고운 생활풍경
도예가 서영기 초청 '단양백자전'
내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국공예관
2008년 04월 22일 (화) 전자신문 |  15면 이현숙 기자 leehs@cctoday.co.kr
   
 
   
 
단양 방곡도예촌의 장인정신과 예술혼, 백자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공예관이 방곡도예촌에서 전통 장작가마로 생활백자를 만들어 온 도예가 서영기 씨를 초대해 '서영기 단양백자전'을 기획했다.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국공예관 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의 심성을 담은 백자를 담백하게 표현한 작품 120여 점을 내놓는다.

조선시대 단양지역에서 유행했던 생활백자를 재현한 첫 전시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생활자기 중심으로 꾸며 쉽고 재미 있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품을 테이블 세팅전으로 구성했다. 상차림에서부터 전체적인 공간연출과 테이블꾸미기에 초점이 맞춰져 실생활공간으로 꾸몄다.

도예가 서 씨는 전통 장작가마의 진원지였던 단양의 방곡도예촌에서 옛 기술 그대로 백자를 재현하는 한편, 현대적인 감각과 하이터치 기법을 통해 창의적인 작업을 갖고 있는 도예가다.

서 씨 작품은 전통미와 생활미를 바탕으로 백자의 간결함과 소탈함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단양지역에서 채취한 태토와 물토를 활용해 백자, 반상기세트, 다기세트 등이 주류를 이룬다.

서 씨는 경기대 공예과 교수로 있으면서 단양 방곡도예촌에서 전통 장작가마로 조선백자를 빚고 있다. 개인전 8회와 국내외 그룹전 100여 회에 참여한 바 있다. 이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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